728x90

뉴스&시사 126

눈앞 '흐릿', 노안·피로 탓?…내버려두면 실명까지도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등 망막질환 방치하면 실명 위험갑자기 눈앞이 흐릿하게 보여도 노안이나 피로 때문이라 가볍게 넘기기 일쑤다. 노년에 많이 발생하는 망막질환은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세가 없다. 이를 내버려뒀다가는 시력저하는 물론 영구 시력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조직이다. 머릿속 뇌의 일부가 눈 안에 파견 나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뇌에 문제가 생겨 뇌출혈, 뇌경색, 치매가 발생하듯이 눈 안의 신경인 망막에도 출혈이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기도 하고, 신경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뇌에 질환이 발생하면 마비가 오고 인지능력이 감소하는 것처럼 망막에 이러한 질환이 오면 시력을 잃는다. 망막에 생기는 질환 중 대표적이 것이 바로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

뉴스&시사 2023.01.17

남들과 비슷하게 먹고 살은 ‘덜 찌는’ 방법

물을 하루 6~8컵 정도 마시는 것은 허기를 달래주고 폭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살이 덜 찌도록 할 수는 없을까? 수시로 물마시고 시간 제한해 먹어야 ▶수시로 물 마시기=물을 하루 6~8컵 정도 마시는 것은 허기를 달래주고 폭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식사 30분 전에 약 500m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공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덜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식사 중 물 섭취는 오히려 소화 기능에 부담을 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녹차나 옥수수수염차에는 카페인이나 이뇨 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가장 좋다. ▶과일로 배 채우지 않기=밥 대신 과일로 배를 채우는 사람도 있는데 과일도 칼로리가 ..

뉴스&시사 2023.01.16

파스타치오,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엘리스 노스 교수팀, 젊은 남성 27명 연구 결과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견과류인 피스타치오가 혈관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운동과 영양과학과 엘리스 노스(Elise North) 교수팀이 젊은 남성(18∼25세) 27명을 대상으로 피스타치오가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젊은 남성을 대조 그룹(물 섭취)·피스타치오 하루 50g 섭취 그룹·피스타치오 하루 90g 섭취 그룹,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피스타치오는 소금을 첨가하지 않고 껍데기를 벗긴 것을 제공했다. 젊은 남성에게 경사도 10도의 내리막길을 40분간 달리게 한 뒤 운동 직전·운동 직후·운동 ..

뉴스&시사 2022.12.27

고구마·양배추·무 샐러드, 갱년기에 특히 좋은 이유

고구마는 각종 영영분이 많아 주식 대용이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요즘 다른 채소류에 비해 고구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고구마 재배량은 늘었지만 소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작년 이맘때는 가격이 다소 비쌌지만 올해는 시장에 쏟아진 물량에 비해 찾는 사람들이 줄었다.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고구마가 갱년기에... 흡수율 높은 칼슘, 노화 늦추는 비타민 E 고구마는 우리 조상들이 쌀이 부족할 때 먹던 구황작물이었다. 탄수화물 뿐 아니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주식 대용이 가능하다. 특히 칼슘은 사람의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있어 고구마는 칼슘의 이용이 효과적인 식품이다. 뼈·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뉴스&시사 2022.12.23

피로할 때 먹으면 좋은 식품 5

아몬드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과 섬유질,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의학적으로 피로는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심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탈진해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활동 후 회복이 일어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로는 대체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피로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카페인 섭취 줄이기, 적절한 체중 유지, 충분한 수면 취하기, 휴식 시간 늘리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신선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다양한 음식을 함유한 식단은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

뉴스&시사 2022.12.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