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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127

오늘도 건너뛴 양치질… 혈당이 위험하다

구강 건강이 나쁘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잇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입속 세균이 염증 반응 일으켜 잇몸 질환을 앓고 있으면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전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 치아 세균이 혈액을 타고 돌다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서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파괴할 위험도 있다. 이대서울병원 연구에 따르면 51세 이하 성인 중 하루에 양치를 한 번 하는 사람의 당뇨병 위험은 두 번 하는 사람보다 10%, 세 번 하는 사람보다 14% 높았다. 연구팀은 양치를 하지 않아 잇몸 염증과 충치가 많아지면 입속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

뉴스&시사 2022.11.25

아침에 어떤 달걀? 삶은 vs 구운 vs 프라이 성분 비교

달걀은 몸속에서 빨리 흡수되는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아침 식사 때 달걀을 먹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으로 요리 과정도 간편하다. 달걀은 프라이로 먹거나 전날 삶아 놓은 것을 아침에 껍질만 까서 먹을 수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구운 달걀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3개 달걀의 성분을 비교해 보자. 많이 다를까? ◆ 삶은 달걀 vs 달걀 프라이... 열량, 지방에서 차이 국가표준식품성분표(100g 당)에 따르면 달걀 프라이와 삶은 달걀은 특히 열량, 지방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열량은 삶은 것이 145㎉, 프라이는 206㎉이다. 지방은 삶은 것 8.69g, 프라이 13.46g이다. 달걀 프라이를 조리할 때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열량과 지방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뉴스&시사 2022.11.24

커피의 시(時)테크...언제 마시지?

생활에서 커피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소비가 많아지고 있다. 피곤할 때마다, 식사 후에, 습관적으로 손이 가는 커피. 언제,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을까. 커피와 시간과의 관계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에서 소개했다. 첫 잔은 오전 9시 30분 이후에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혹은 회사에 출근해 책상에 앉자마자 첫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사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른 아침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가 가장 높은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코르티솔이 더 많이 분비되도록 자극한다. 이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커피까지 마시면 스트레스와 불안이 유발될 수 있다.. 운동하기 약 30분 전..

뉴스&시사 2022.11.24

변비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 1위는?

변비를 유발하는 최악의 습관은 변의가 있는데도 변을 참는 것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변비는 단순히 '불쾌함'만 유발하는 질환이 아니다. 계속 방치하면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대변이 대장을 꽉 막아버리면 대장이 늘어날 수 있고, 이때 대장 내부 유해균이 대장 벽을 통과해 혈관으로 이동해 전신에 염증을 퍼뜨리는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더 심해지면 대장이 터지는 장 천공이 발생하기도 한다. 변비는 다음 6가지 증상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할 때 진단내린다. ▲일주일에 대변을 보는 횟수가 3회 미만이거나 ▲변을 볼 때마다 과도한 힘이 들어가거나 ▲변을 봐도 잔변감이 느껴지거나 ▲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거나 ▲항문폐쇄감이 느껴지거나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 수조작이 필요할 때다...

뉴스&시사 2022.11.14

샐러드에 계란 곁들였더니… ‘이런’ 효과가!

샐러드에 계란을 넣으면 비타민E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사진=게티이지뱅크 샐러드를 만들 때면 채소에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곤 한다. ‘계란’도 그 중 하나다. 계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샐러드 속 채소와 함께 먹으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며, 오메가3, 비타민A, 셀레늄, 콜린 등 다양한 영양소들도 보충할 수 있다.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자주 먹는 식품이기도 하다. 샐러드에 계란을 넣으면 비타민E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는 피부·머리카락 손상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활성 산소 제거를 통한 면역력 향상, 호르몬 균형 유지, 생리전증후군·알레르기 개선, 시력 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과 같은 효과도 있다. 실제 계란이 들어간 샐러드의 비..

뉴스&시사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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