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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127

피로할 때 먹으면 좋은 식품 5

아몬드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과 섬유질,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의학적으로 피로는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심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탈진해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활동 후 회복이 일어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로는 대체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피로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카페인 섭취 줄이기, 적절한 체중 유지, 충분한 수면 취하기, 휴식 시간 늘리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이와 함께 신선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다양한 음식을 함유한 식단은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미..

뉴스&시사 2022.12.12

영하로 떨어진 날씨… 몸 따뜻하게 하는 음식 5

부추는 체온 상승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하로 떨어진 기온 탓에 사람들이 옷을 한껏 여미기 시작했다. 패딩 코트부터 장갑, 목도리 등 각종 방한용품을 착용해도 찬 기운이 느껴지는 추운 날씨에는 체온 상승을 돕는 식품을 먹는 게 좋다. ▷무=무는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화기능도 높인다. 다만, 생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해 먹을 때 보온 효과가 극대화된다. 무와 함께 파, 부추, 마늘 등을 넣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 뭇국을 끓여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계피=계피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실제 유럽에서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계피를 이용해 ‘뱅쇼’를 만들어 먹는다. 뱅쇼는 레드와인에다 계피와 과일을 넣고 끓인 음료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뉴스&시사 2022.12.06

무심코 건너 뛴 한 끼의 '무서운 나비효과'

무심코 건너 뛴 ‘한 끼,’ 나비 효과처럼 건강에 악영향 줄 수 있다. “오늘 놓친 한 끼는 죽을 때까지 못 찾아 먹는다.” 무심코 건너 뛴 ‘한 끼’는 할머니의 말씀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영양학 아카데미 저널에 발표된 연구는 식사를 건너 뛰는 행동이 심혈관 질환(CVD)과 관련해 사망률을 얼마나 높이는 지 조사했다. 이 연구에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24만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수 년에 걸쳐 참가자의 식습관을 자가 보고 받고 2015년 12월 31일까지 사망 기록을 역추적해 결과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특정 식습관이 실제로 얼마나 조기 사망률을 높이는지 확인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은 모든 원인의 조..

뉴스&시사 2022.12.05

'우유보다 훨 낫다'…한잔의 커피, '이것' 발생 위험도 낮춘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신장 결석이 생길 위험이 40%나 낮아지고,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도 신장 결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수잔나 라슨 박사 연구팀은 최근 ‘커피·카페인 섭취와 신장 결석 위험: 멘델식 무작위 연구’라는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장 결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5%를 괴롭히는 흔한 질환이다.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와 핀란드의 유전자원 은행(Finn gen)에 등록된 57만1657명의 유전 정보를 이용해 커피 섭취와 ..

뉴스&시사 2022.11.28

소금, 많이 먹으면…스트레스 배가 된다

주요 양념인 소금은 우리 몸에 매우 소중한 나트륨 성분을 공급하나 너무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까지 일으킨다. 신체에 해로움은 물론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더러 스트레스를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의대 연구팀은 소금(나트륨)이 많이 든 식사는 스트레스 반응을 약 2배 높이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금이 정서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썩 많지 않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에든버러대 의대 매튜 베일리 교수(콩팥생리학)는 "소금 섭취량이 많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생성돼 뇌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짠맛은 음식의 가장 중요한 맛이어서 소금은 필수 양념이다. 사람들은 소금이 많이 든..

뉴스&시사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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