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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마시면, 실명 위험 큰 황반변성 막아줘요

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황반변성은 우리 눈의 시력, 시야를 담당하는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는 질환이다. 시력이 점차 떨어지다가 신생혈관 등이터지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우엉 잎 우엉 잎은 망막손상을 억제해 황반변성 예방을 돕는다. 한국식품연구원 동물실험 결과, 우엉 잎 추출물이 망막색소상피세포에 작용해 손상을 막았다. 망막을 손상시키는 물질인 A2E 축적을 34.9% 억제했고 그로인한 세포사멸을 39.9% 줄였다. 이는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 섭취하는 루테인과 유사한 효능이다. 우엉 잎은 쌈 채소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불포화지방산 식품 생선, 올리브오일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뉴스&시사 2023.06.02

대장·위·유방암 위험 높이고 살찌는 나쁜 식습관은?

탄 음식, 가공육은 대장암과 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탄 부위에서 생성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벤조피렌 등 발암 물질은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도해 암을 일으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가암등록통계(작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2020년에만 24만 7952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했다. 성별-암 종류를 보면 여성은 유방암(2만 4806명), 대장암(1만 1392명), 위암(8793명) 등의 순(갑상선암 제외)으로 환자들이 많다. 남성은 폐암(1만 9657명), 위암(1만 7869명), 전립선암(1만 6815명), 대장암(1만 6485명) 순이다. 이런 암들은 매년 신규 환자가 1만~2만 명 나오는 주요 암으로 분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30%..

뉴스&시사 2023.05.31

아침에 미역국 자주 먹었더니, 근육·뼈에 변화가?

단백질-칼슘 시너지 효과... 중성지방 줄이고, 중금속 배출 미역국에 소고기, 홍합, 두부 등을 넣으면 단백질 등 영양소가 크게 늘어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바쁜 아침에는 간편하고 영양 많은 음식이 좋다. 하지만 '간편'에만 매달려 토스트, 빵으로 때우는 경우가 있다. 미역국을 생각해보자. 전날 만들어 놓으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짜지 않으면 한 그릇을 금세 먹을 수 있고 두부 등을 곁들이면 포만감이 상당해 밥을 안 먹는 경우도 있다. 영양 많고 간편한 미역국에 대해 알아보자. ◆ 중년들의 근육-골 감소 걱정... 단백질-칼슘 시너지 효과 국가표준식품성분표(100g 당)에 따르면 단백질이 미역국에 9.4g, 두부는 9.62g 들어 있다. 미역국은 칼슘(202㎎)도 많다. 두부도 칼슘이 64㎎ 포함되어..

뉴스&시사 2023.05.18

아침 눈 뜨자마자 물 한잔, 몸에 나타나는 4가지 변화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따뜻한 물 요법'이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따뜻한 물 4잔을 마시는 건강법이 일본에서 한 때 유행한 적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라고 권하는데, 과연 이러한 물 섭취법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걸쭉한 혈액 묽게… 긍정변화 4가지 아침 공복에 물 섭취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된다. 아침 공복 물 섭취는 첫째, 자는 동안 땀·호흡으로 인해 수분이 500㎖~1L 방출되면서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그래서 아침에 잘 발생하는 심근경색·뇌경색의 위험을 줄인다. 둘째, 노폐물 배출에 좋다. 기상 직후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낸다. 셋째, 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에 도움이 된다. 아침..

뉴스&시사 2023.04.19

간헐적 단식할 때 기억할 것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mm, 남부지방 5mm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4도, 낮 최고 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인천, 경기 남부, 충남, 전북, 서울(오전)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다. 오늘의 건강=최근 다이어트 방법으로 큰 인기를 모은 간헐적 단식. 단순히 칼로리 섭취량을 계산하는 다이어트보다 지방을 더 빨리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간헐적 단식에 관해 여러 연구를 진행한 미국 스키드모어칼리지의 폴 아르시에로 박사는 단백질과 섬유질을 더하고, 식사시간을 맞추고, 설탕을 줄이면 단식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볼 수 있으..

뉴스&시사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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