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운영

강원에코홈페어 2014 주택 건설 건축박람회 행사운영 리뷰

yoonpd 2022. 3.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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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진행한 박람회는 원주와 춘천 2곳에서 진행 되었다. 행사를 원주와 춘천을 오가면서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의외로 가깝지 않았다 서울에서 춘천 가는 시간, 서울에서 원주 가는 시간, 춘천에서 원주 가는 시간이 모두 비슷했다 물론 어떻게 운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다    

 다른 해 보다 박람회 운영 특히나 안전에 중점적으로 신경을 썼던 2014 강원 교육콘텐츠 박람회 행사를 안정적으로 마치고 강원에코홈페어 2014 주택 건설 건축 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

 2012년부터 진행하면서 참여기업 대표들과 공감이 쌓이기 시작했다.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여타 박람회와 다른 그 무엇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진행하는 박람회가 강원도 유일 정통 건축박람회 라는 사실은 부정할 사람이 없었다.

 우선 전년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리플랫을 발송하고 TM을 진행한다. 대부분 행사에 대한 결정은 대표가 한다는 그래서 그들은 모른다는 것이 직원들 답이다 일부는 행사장에서 미팅이 있었기에 긍정적인 답을 이야기하는 그리고 내용 대표에게 전달하겠다는 직원들도 있다

 이렇게 TM 결과에 대한 1차 리스트 정리를 하면서 추가 업체를 찾고 eDM을 발송하고 다시 TM을 시킨다 이런 패턴으로 일과 중 업무와 야근 업무를 구분해서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항상 이렇게 업무일정을 정리한다 간혹 추가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2014년 하반기는 소치행사 이후 직원들이 대폭 물갈이 되는 시기로 박람회 업무는 단기 아르바이트에게 TM 업무만 진행시키고 모든 것을 내가 챙기고 정리했다. 그렇기에 박람회 행사를 단독진행이라 프로필에 기입한다.

 어무튼 쉽지않은 참여기업 모집이지만 나름의 데이터를 만들고 없는 인프라 가운데 추가적인 참여기업 모집을 시도했다 노력한 결과만큼은 아니지만 답은 있었다. 참여기업 모집은 그래도 대표들과 협의를 하면 되지만 17개 시군 담당자들과 협의는 산 넘어 산 이었다 극한 직업 체험 그 자체로 차마 이곳에 기술하지 못할 정도다. 강원도는 18개 시 군이 있고 춘천시는 강원도와 함께 메인부스를 구성하기에 나머지 17대 시군에 대한 부스참여를 진행 시킨다 이 17게 지자체 담당자와 협의가 170개 부스모집과 견줄만한 강도라고 표현하면 그 나마 적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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