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을 활용한 박람회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_ 9

지난 2019년 9월 강원도 최초 소비재산업박람회 진행을 위한 행사장 대관이 진행 되었고 순차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월에 예기치 않은 외부요인으로 인해 박람회를 진행하지 못 했고 이후 조율과정에서 코로나19에 직면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준비했던 행사가 그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 하였다.   

 춘천시에는 호반체육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봄내체육관도 있다. 그러나 호반체육관이 예산 소진을 위해 부득불 공사를 해야 한다면 봄내체육관도 2017년부터는 박람회장으로 대관을 하고 있으니 봄내체육관을 대관해서 2019년에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사자 시의원에게 요청했었다.

 춘천시도시공사를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처로 하고 있는 O의원 역시 초선의 순박함이 넘쳐 흘렀다. 그곳은 체육시설이라서 안된다고 하셨다. 그럼 체육관이 체육시설이 아니고 그럼 무엇이겠는가?

 시의원과 통화를 하면 할수록 해결책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답답함 그 자체였다

몇번의 통화는 기록으로 남아있으나 이젠 그 기록도 저 밑바닥에 묻혀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정리된 문서를 시의원에게 보내고 면담요청을 했다. O 의원의 의사일정을 고려하여 먼저 편한 시간을 잡도록 했더니 2019년 11월 28일 오전 11시였다. 이 기간 철도파업을 고려하여 미리 itx 청춘을 예매했더니 미팅일정을 변경해 달라고 문자가 왔다. 시의원이 이렇게 업무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후 1시 30분에 만나자 한다

그러겠다 답을 했다 

 2019년 11월 28일 이날은 호반체육관에서 강원도 행사가 먼저라고 일방적으로 끼워 넣기 한 강원도농업인대회가 11월 28일과 29일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었다. 그래서 미팅 후 현장답사를 해서 기록을 남길 것을 결심했다 그 확인사항은 다음에 적으려 한다

강원도 최초 소비재산업박람회 “홈 앤 리빙페어 인 춘천”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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