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운영

뉴스 읽어주는 윤피디가 준비하는 코리안루트자전거대장정

yoonpd 2022. 4. 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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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이다. 기획자가 준비했던 행사 가운데 코리안루트자전거댜장정 행사가 있다. 해외에 있는 항일유적답사 프로젝트로 연해주를 비롯한 중국에 있는 항일유적지를 자전거로 답사하는 프로젝트로 최종 목적지가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다 

기획자는 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답사를 지난 2017년 7월에 2주간 진행했었고 당시에는 사드문제로 중국과 사이가 좋지않았던 시기로 사전답사 일정을 잡아놓고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행사를 위해 무리를 해서라도 진행하기로 했다.

최초 기획안 준비는 2017년 2월부터 시작되었다 

국내행사의 사전답사 일정계획아 아닌 해외행사의 사전답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다. 모든 코스와 일정계획을 실제 자전거로 40여명이 한번에 움직일 것을 전제로 페크하기 시작했다. 

코리안루트자전거대장정 4,000km 진행을 위한 계획안을 작성하고 이어서 사전답사를 위한 계획을 진행하면서 우선 중국내 답사를 진행할 현지 여행사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아무리 땅이 넓은 중국에서 사는 그들이라해도 쉽게 덥벼들지는 못 했다 연해주에 있는 항일유적답사가 끝나면 국경을 넘어서 중국 훈춘이라는 곳으로 도착하게 되는데 그곳에서부터 시작해서 상해까지 동행하면서 기획자가 정한 루트대로 운전을 하고 식사장소를 체크하고 정해놓은 지역에서 최적의 숙소를 찾는 일은 감당하기 어려운 조건이었고 여러 경로를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가 확인 되었다

다음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훈춘으로 가는 방법으로 정확한 루트를 체크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에 요청해서 여행사를 추천 받았으나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렇게 국경을 넘는 방법을 찹는데만 2주이상 걸려 찾아냈고 그 찾아낸 루트를 정확히 체크 해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가 필요했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2월부터 준비된 기획안과 사전답사 계획이 정리되는 기간이 무려 5개월 가까이 소요 되었고 막혔던 부분이 순십간에 중국측 여행사와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사가 해결이 되면서 코리안루트자전거대장정 실행을 위한 사전답사를 2017년 7월 9일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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