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제2회 2024 LOVE DOKDO 페스티벌’ 6월 19일 성공적인 마무리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CU, BNRP, 네이처드림, 대저페리, MJ TECH가 후원하는 ‘2024 러브 독도 페스티벌’이 6월 19일 더운날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부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울릉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한아카데미가최강야구 정근우 선수와 허일상 여자국가대표 코치가 함께하는 ‘야구교실’, 풋살 축구국가대표 최용덕 감독이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울릉군 종합운동장에서 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윤서현이 함께하는 ‘연기교실’, 울릉도 출신 걸그룹 맴버 은유리가 직접 K-POP 댄스를 지도하는 ‘댄스교실’은 울릉도한마음회관에서 농구스타 박영석이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울릉군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2부행사는 6시부터 8시까지 노상섭 총재의 환영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축사 대금연주팀과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세계적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공연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경품추첨 행사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러브 독도 페스티벌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가 두번째 행사다.

2023년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울릉도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2023 LOVE DOKDO 페스티벌’을 개최했었다. 1일차에는 울릉군 청소년들과 함께 하며, 스타들이 함께하는 유도, 연기, 농구, 보컬 교실은 물론 청소년 댄스&가요제, 대학로화제의 졸탄팀의 졸탄쑈가, 2일차에는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사카유지 교수님의 독도강연과 백봉기가 단장인 독도 연예인홍보단이 함께하는 독한 콘서트가 군민들과 함께 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는 러브 독도 페스티벌 행사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독도를 지키고 있으며, 내륙과 달리 문화적으로 많이 소외되어 있는 울릉군민들과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울릉군민 뿐 아니라 울릉도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상징성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제2회 2024 LOVE DOKDO 페스티벌 행사에 독도사랑운동본부 명예블로그기자단의 한사람으로써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고 그 생생한 기록을 남길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 최강야구 정근우와 함께하는 최강야구교실

 

▣농구스타와 함께하는 실전농구교실 

 

▣ 풋살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축구교실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운영되는 기자단 활동은 8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빠짐없이 참가했지만 지방에서 특히 2박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2024년 올해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뜻 깊은 행사였다.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예년에는 블로그기자단의 독도탐방 기회가 10월에 진행되었고, 행사기획자라는 업무특성상 10월에 진행되는 2박3일 행사는 번번히 참가를 못했지만, 2024년 올해는 러브 독도 페스티벌 행사에 명예블로그기자단 자격으로 함께하게 된 것이다.

그럼 독도사랑운동본부 명예블로그기자단 구성원으로 제2회 2024 러브 독도 페스티벌 행사 답사기를 시작해 보고자 한다.

울릉도를 배를 타고 가는 루트가 몇 가지 있는데 포항애서 출발해서 울릉도로 가는 코스로 일정이 시작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다. 검색해 보니 2023년 7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대저페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 독도사랑운동본부 명예블로그기자단에게 대저페리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 퍼스트클래스를 왕복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에 대저페리 유튜브 영상을  검색해 보았다.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로 9시30분 도착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KTX 역에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서울에서 포항까지 가는 첫차를 예매했다. 서울역 출발 첫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집에서 서울역까지도 첫 버스를 타고 움직였다.

일단 포항KTX역 도착해서 간단히 아침을 먹어도 될 정도의 여유를 두고 서울에서 출발했기에 역사내에서 국수로 아침식사를 하고 포항여객선터미널로 가는 9000번 버스에 탑승하니 승객은 나 혼자 였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 다다르니 예전에 정확히 9년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내성화봉송 총괄팀장으로 지휘차량에 탑승해서 영일대해수욕장까지 지나갔던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버스에서 내려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대형 입간판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포항여객선터미널과 겹쳐서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대저페리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

우선 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니 울릉도가 목적지인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고 우선 혹시 모르는 배멀미 예방을 위해 약을 구입하고 먼저 도착한 기자단 일행을 만났고 곧이어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도 만났다.

기자단은 승선시간보다 조금 일찍 승선하여 관계자로부터 안내를 받았고 배와 관련된 포스팅은 따로 하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의 퍼스트클래스를 왕복으로 무상제공 받았다는 사실과 좌석이 거의 누워서 갈 수 있는 편안한 구조라는 점이다.

정해진 시간이 되어 배가 출발하는데 선미에 보이는 물보라가 배의 빠른 속도를 짐작하게 했고 배의 특성과 좌석의 편안함 때문인지 아니면 멀미약 혹은 나의 체력이 좋아서인지 모르지만 편하게 휴대폰으로 SNS를 하다 보니 어느새 울릉도 도착안내 방송이 나왔고 큰 흔들림없이 안전하게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했다.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니 배에서 내린 사람들로 복잡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일행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버스로 저동항으로 이동했는데 울릉도의 도로사정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도착한 곳은 저동항으로 먼저 와본 경험이 있는 기자단 한 명이 멀리 보이는 것이 촛대바위라고 알려 주었다. 다른 일행들과 함께 안내를 받아 2층에 위치한 식당에 도착하니 이미 기본 세팅이 되어 있었고 울릉도에서의 첫 점심식사는 따개비홍합밥

빠르게 점심식사를 하고 숙소를 안내 받아 방에 도착하니 항구가 보이는 오션뷰로 경치가 좋았고 촛대바위로 보이는 위치에 숙소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울릉도는 섬의 특성상 숙박시설이 다소 열악한 점이 있으나 단순관광이 아닌 관계로 만족했다  

제2회 2024년 러브 독도 페스티벌 독한아카데미 일정을 촬영하기 위해 각자가 맡은 프로그램으로 이동했고 나는 ‘연기교실’과 ‘댄스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촬영을 했다

▣ 막돼먹은 영애씨 윤서현과 함께하는 연기교실 

 

▣ 걸그룹 맴버 은유리에게 직접 배우는 K-POP 댄스교실 

독한아카데미가 종료되고 공식행사와 공연이 진행되는 대공연장 리허설 모습도 잠시 볼 수 있었고 어느덧 시간이 되니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었고 운영진들이 관람객들에게 홍삼제품을 증정했다.

러브 독도 페스티벌 2부 행사는 공식행사(국민의례, 환영사, 축사)와 공연(사전축하공연, 옹알스공연) 그리고 경품추첨,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전축하공연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노상섭 총재 환영사

 

 ★울릉군청 남한권 군수 축사

 

★윤서현 배우 홍보대사 위촉식

★넌버벌 퍼포먼스 용알스 공연

 

★경품추첨

 

★기념촬영 

이것으로 2024년 6월 19일 독도사랑운동본부 주최/주관으로 울릉도에서 진행된 제2회 러브 독도 페스티벌 포스팅 진행을 마치고자 하며 다시한번 독도사랑운동본부 임직원과 후원기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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