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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이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yoonpd 2022. 8.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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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징후는 여성이 쉽게 겪을 있는 생리 장애와 비슷해 초기 치료를 놓칠 있다.

여성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자궁내막암 환자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1990~2000
년대 부동의 여성암 1위였던 자궁경부암이 조기 검진(국가암검진) 예방백신 접종의 영향으로 빠르게 줄고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이 절대 다수(97% 이상) 차지하는 자궁체부암은 2018 여성암 발생 순위 10위에서 2019 9위로 계단 올라섰다. 반면 자궁경부암은 같은 기간 8위에서 10위로 내려앉았다.

자궁내막암은 주로 배란장애와 생리불순을 초래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증상과 비슷해 잘못 진단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자궁내막암으로 흔히 발견되는 징후 가지를 알아본다.

비정상적인 출혈은 어떤 이유에서든 여성에게는 적색 경보다. 생리 기간 이외에 출혈은 자궁내막암의 가장 흔한 초기 징후다. 또한 대부분의 자궁내막암은 70세까지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완경 출혈은 무조건 암의 징후는 아니나 자주 일어나는 경고 신호다. 불규칙한 출혈이 계속 발생하는 젊은 여성도 자궁내막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무언가 몸이 규칙적이지 않은 신호를 보낸다면 병원에 가서 상담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성교 골반 통증 등도 검진의 이유다. 자궁내막암은 골반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날 있고 통증의 강도가무시해도 될까?’ 싶을 모호하게 느껴질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통스러운 성교, 이후에 출혈은 건조와 다른 원인이 있으므로 의심이 된다면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복부 팽만감이나 원인 모를 체중 중가도 자궁내막암의 증상일 있다. 만약 음식을 밖에 먹지 않았는데 배가 차서 먹을 없는 증상이 2주에서 3주까지 지속된다면,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때때로 후기 부인과 암은 메스꺼움, 구토, 기타 소화 장애를 동반한다. 자궁내막암이나 기타 생식 암의 경우 위장 역류 혹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위장 장애 증상으로 나타나 오진될 소지가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려울 있다.

전문가들은 몸이 내는 반응에 경청하고 증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무조건 병원을 찾는 것이 치료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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