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운영

춘천시 체육시설을 활용한 박람회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_ 18

yoonpd 2022. 4.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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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9월 강원도 최초 소비재산업박람회 진행을 위한 행사장 대관이 진행 되었고 순차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월에 예기치 않은 외부요인으로 인해 박람회를 진행하지 못 했고 이후 조율과정에서 코로나19에 직면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준비했던 행사가 그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 하였다.

 202019일 춘천도시공사 공문이 메일로 수신되었다. 20191231일 답변 요청에 대한 답이다. 문서로 답을 받는데 이렇게 오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공공기관들의 현실이다. 도대체 업무시간에는 무엇을 하기에 그 부류들은 늘 바쁘다고 업무과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본연의 업무도 정확히 처리하지 못하면 그 자리에 있을 존재의 이유가 없다.

 호반체육관은 대관신청 당시 대관신청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는다.

대관 신청 하고자 하는 날짜를 이야기 하면 일정 확인하고 가능여부 알려주고 해당기간 대관에 대한 산출내역서를 출력 해 주며 청소와 관련된 인건비는 직접 입금하라고 하는 것으로 절차는 끝이다. 더욱이 사용조건 이행각서는 교부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 문서는 본적이 없다.

춘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를 살펴보자

3(사용허가)

① 체육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는 춘천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개정 97·1·20, 2011·11·28>

② 사용허가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하되, 시설별 운영계획에 따른다.

<개정 2003·9·19, 2009·5·14, 2010·1·4>

③ 체육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자가 2명 이상 경합 시에는 다음 각 호의 순서에 따라 허가한다.

<개정 97·1·20, 2009·5·14>

1. 국가 또는 강원도(이하 “도”라 한다)·시가 주관하는 행사<개정 2010·1·4, 2011·11·28>

2. 체육진흥에 필요한 각종 경기대회 및 행사<개정 2010·1·4>

3. 각급 학교에서 주관하는 체육행사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4. 직장 및 동호인 등 다수인이 참여하는 행사<개정 2010·1·4>

5. 경기연습, 개인연습, 체력단련 등 체육활동

6. 체육활동 이외의 문화행사, 공연, 전람, 전시 등의 행사

④ 삭제 <2010·1·4>

 상기 조례에는 대관 예약 후 라도 국가, 강원도 춘천시 중요 행사 시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라는 조항은 없다. 기획자가 201995일 신청한 대관 예약이 2019104일 이후에 강원도 주최 행사인 강원도농업인대회행사가 생겨서 경합에서 밀렸고 자동 취소 되었다 한다. 도대체 이들이 이야기하는 경합   

 춘천도시공사에서 수신된 공문에는 홈 앤 리빙페어 인 춘천행사가 지역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정서에 반하는 행사라고 한다. 지역경제활성화 및 춘천시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목표로 하는 행사라 분명히 계획에 명시 했는데 어떤 점이 지역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정서에 반하는 행사라고 서술 했는지 단어의 의미는 알고 쓰는지 그 머리 속이 매우 궁금했다.

 민원회신은 도대체 무슨 조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발송된 것인가?

이것이 춘천의 2020년 현실이다.

 여기서 잠시 짚고 넘어가자

2019년 당시 언론사 광고국에서 추진해서 지역에 파장을 일으킨 입주박람회부스배치도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00여개 부스 가운데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에 있는 회사는 2곳 나머지는 전부 타 지역에서 온 업체들이다. 이런 것을 지역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정서에 반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법하게 대관 신청을 했던 홈 앤 리빙페어 인 춘천” Venue 춘천도시공사가 춘천시의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시설 호반체육관을 놓고 보자 201910월 입주박람회 진행에 따른 지역 내 가구업체의 이권문제로 민원 발생 하였다. 이것은 언론사 광고국 담당자도 직접 만나 체크했다. 이것이 문제되어 춘천시의회에서 춘천시청으로 다시 호반체육관으로 그 내용이 전달되어 홈 앤 리빙페어 인 춘천주최자에게 몇 차례 전화 연락 후 공식적인 입장표명 없이 소리소문 없이 취소되었다.

 홈 앤 리빙페어 인 춘천춘천에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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