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건강 5

남성은 뱃살, 여성은 허벅지살 더 잘 찌는 이유

보통 남성은 뱃살, 여성은 허벅지살이 더 잘 찌고, 더 빼기 힘들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성호르몬 작용 때문으로 추정된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장기 사이에 끼는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다. 여성 호르몬은 40세 후반기에 급격히 감소하지만, 남성 호르몬은 30세 전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지방이 쌓이는 위치가 달라진다. 남성은 30세쯤부터 내장 지방이 잘 찌기 시작한다. 내장 지방은 장 사이에 잘 껴, 축적되면 마치 수박처럼 윗배부터 배가 불룩하게 나오게 된다. 반대로 여성은 내장 지방보다 피하지방이 잘 찐다. 피하지방은 허벅지에 먼저 자리 잡는 성질이 있다. 허벅지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상체보다 적지..

뉴스&시사 2022.09.12

'소식' 했더니.. 몸에 생기는 큰 변화

국, 면 먹을 때 국물 남기는 습관부터 실천 소식은 말 그대로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다. 건강에 좋지만 실천이 어렵다. 나이 들어 과식하면 속이 불편하고 컨디션마저 떨어진다. 소화액 등 소화 기능이 젊을 때에 비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매번 "적게 먹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끝내 식탐을 못 이기고 후회하기 일쑤다. 소식을 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 과식하면 몸에 나쁜 이유 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대부분 병은 많이 먹어 불필요한 열량이 몸에 쌓이면서 움트기 시작한다. 특히 지방이 장기간 많이 축적되면 살이 찌고 결국 비만 진단도 받는다. 무엇보다 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혈관병은 물론 무릎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운동으로 쌓인 열량..

뉴스&시사 2022.09.03

비만이라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더 높아… 면역 세포 반응에 약한 탓

비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감염되면 증상이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28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18%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고도 비만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비만과 코로나19 연관성’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의사협회지 최근 호에 실렸다. 임수 교수는 “비만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요인”이라며 “비만이라면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코로나19가 면역 체계에 악영향을 미쳐 비만 합병증을 악화할 수 있다”고 했다. 즉, 비만이면 ‘T세포’ 등 면역 세포에 대한 반응이 약해져 감염이 더 쉽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아울러 ..

뉴스&시사 2022.08.22

소변은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소변은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소변에 몸의 구석구석을 거친 각종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 색이 진하면 몸속에서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병이 있는지 여부이다. ◆ 당뇨병만 판단?... 흔한 소변검사가 중요한 이유 소변은 온 몸을 돈 피가 신장(콩팥)을 거치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이 걸러진 후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장은 몸속 수분의 양을 조절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과 전해질, 기타 화합물을 보존한다. 노폐물은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건강검진 때 꼭 소변검사를 한다. 소변의 색이나 혼탁도, 여러 종류의 노폐물을 검출하는 검사다. 따라서 소변검사는 요로 감염 등 콩팥 및 비뇨기계 질환..

뉴스&시사 2022.05.14

자전거 그리고 건강한 핫도그 이야기

2008년부터 건강을 위해 타기 시작한 자전거 행사기획이라는 업무 특성상 야근도 많았고 주말에고 일이 있으면 출근하고 업무진행에 따른 스트레스도 심하고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시작한 자전거 그때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하고있는 자전거 라이딩 업무가 안풀리는 때면 항상 마음을 다지는 의미로 두물머리를 간다 시간상으로는 오래탔지만 자주 보다는 가끔 타는 자전거라 이른바 자린이 수준 그렇기에 멀리는 못가고 항상 혼자 타는 자전거라서 적단한 거리가 두물머리 옥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 가는길 계절마다 다르지만 중간과정에는 사진이 없다 항상 목적지인 두물머리에 가서 핫도그와 한장 정도 그 민큼 두물머리 핫도그는 의미가 있다 시중에 파는 그냥 핫도그다 아니라 내가 직접 두발로 페달을 굴려 노력끝에 얻어지는 핫도..

PHOTO STORY 2022.03.0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