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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산불과 빈집털이 구속영장 그리고 동해 산불 방화범

yoonpd 2022. 3.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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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대형 산불로 혼란한 틈을 빈집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6 야간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혐의(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A(41·)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울진 산불이 시작된 지난 4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울진에 도착한 주택 2곳을 돌며 금품을 훔치려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4 밤늦게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틈을 금품을 훔치러 집에 침입했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돼 붙잡혔으며, 나머지 1곳은 훔칠 물건이 없어 빈손으로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절도행각이 들킬 것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복장까지 갖추고 범행 현장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네도 아니고 원정이라고 한다

대구에서 울진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빈집털이

인간의 추악한 모습은 어디까지인가

강원도 동해 산불은 방화에 위해 발생했다

빈집털이나 방화범이나 오십보 백보

사회에서 철저히 격리 시켜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적용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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