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오래 지나도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에 부부관계라는 답을 들었다 그 말을 계속 생각해 본다. 나는 결혼 후 분가해서 살게 된 집에서 아직 살고 있다. 그것도 인 서울 결혼을 하면서 작은 다세대주택을 매입했고 그 결과 세입자가 아닌 소유주로 20년 넘게 같은 집에서 살수 있었다. 살면서 이사하는 것큼 번거롭고 또 힘든 것은 없을 것이다. 서울에 직장을 다니면서 인 서울 하고있는 것도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살고있다 그러나 그 집이 손봐야 하는 곳들이 늘게 되었다 초기에는 다세대 집 소유주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모임도 하고 비용도 모았으나 나이든 소유주 반대도 있고 세입자로 변동되면서 10년이상을 그냥 방치하다시피 살고 있다 이번에 눈에 보이는 대문을 수리했다 처음에 대문제작 시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