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엘리스 노스 교수팀, 젊은 남성 27명 연구 결과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견과류인 피스타치오가 혈관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운동과 영양과학과 엘리스 노스(Elise North) 교수팀이 젊은 남성(18∼25세) 27명을 대상으로 피스타치오가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젊은 남성을 대조 그룹(물 섭취)·피스타치오 하루 50g 섭취 그룹·피스타치오 하루 90g 섭취 그룹,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피스타치오는 소금을 첨가하지 않고 껍데기를 벗긴 것을 제공했다. 젊은 남성에게 경사도 10도의 내리막길을 40분간 달리게 한 뒤 운동 직전·운동 직후·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