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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6

잠 못자면 혈당도 치솟아…"운동·영양제만큼 중요"

숙면은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흔히들 혈당수치는 음식과 깊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면도 혈당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혈당 역시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준다. 질 나쁜 수면은 혈당을 높이고, 반대로 높은 혈당은 수면의 질을 낮추면서 '악순환' 고리를 만들 위험이 크다. 미국 클리블랜드 의료 센터의 내분비학자 그레그 파이먼은 "충분하지 않은 양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장단기적으로 혈당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면서 "수면은 영양제와 운동만큼이나 건강에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수면 부족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어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하게 한다. "코르티솔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혈당 수치를 증가시킨다"라고 파이먼 박사는 말한다. 반면 너무 많은 수면은 또한 2형 ..

뉴스&시사 2022.11.08

휴대폰 다크모드가 근시를 유발한다?

"밤마다 다크모드 사용하는데 눈 보호에 효과 있을까요?" 밤마다 휴대폰을 할 때 다크모드로 전환해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다크모드는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로 돼 있는 일반적 화면과 달리 검정화면에 흰 글씨로 화면이 구성된 화면 모드를 뜻한다. 대개 휴대폰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다크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다크모드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 유튜브와 네이버에서도 다크모드 버전을 내놨다. 다크모드는 눈 피로 해소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그 이유를 알아봤다. 다크모드, 근시 유발할 수 있어 다크모드는 당장의 눈부심을 막아줘 일시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광양)이 줄면 눈의 노화 속도가 늦춰지고 노..

뉴스&시사 2022.06.13

삼성전자, 하반기 '새 폴더블' N4 출시 4세대 폴더블폰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 4세대 폴더블 폰을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Z플립·Z폴드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Z폴드·Z플립과는 또 다른 이색 디자인의 기기를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Z폴드'가 좌우로 열고 닫고, 'Z플립'이 조개처럼 위아래로 여닫는 방식이라면, 새 제품은 이와 다른 형태라는 것이다. 해외 IT매체 셈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B4·Q4·N4 코드명을 가진 폴더블폰 3종을 준비 중이다. 여기서 'B4'와 'Q4'는 각각 Z플립4와 Z폴드4로 추정된다. 지난해 나온 Z플립3와 Z폴드3 코드명도 BQ, Q3이었기 때문이다. 'N4'가 처음 보는 코드명이라는 점에서 기존 폴더블폰과 결이 다른 새로운 폼팩터 기기가 나올 것으로 관측한다..

IT 2022.03.28

"카톡도 못 보는데 '키즈폰' 사야하나"…고민 빠진 학부모들

중학교 들어가면 휴대폰을 사주겠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방과 후 시간에 대한 체크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 변수로 인해 긴급 연락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게 되고 여러가지 변수 가운데 고민했고 최초에는 키즈폰도 검토 대상이었으나 다른 시리즈 모델로 생각이 바뀌면서 가입 방법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신학기가 시작되자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는 자녀에게 '키즈폰'을 사줘야 하는지다. 업계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수요를 겨냥해 키즈폰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0세 미만 이동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고 코로..

IT 2022.03.20

잠자기 전 불 끄고 핸드폰 보면 실명할 수도 있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 중 하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게 시력이다.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건강을 자신해서는 안 된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서서히 꾸준히 나빠진다. 안압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져 실명할 수 있다.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망막 주변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한다. 세계 녹내장의 날(3월 12일)을 앞두고 눈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1 시력 변화 무관심 눈을 이루는 각막·동공·홍채·수정체·망막 등을 안구 조직에 상처·염증이 생기면 점차 눈의 조절력이 약해지거나 망막 시신경이 손상된다. 특히 황반변성·녹내장 등 실명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은 시력 이상을 초기에 자각..

IT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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