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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2

인식할 수 없는 조명 깜빡임, 눈 건강 해친다?

Hz가 낮은 전기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플리커에 의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플리커 현상은 디스플레이 또는 조명에서 빛의 밝기가 계속 변하면서 깜빡이는 현상이다. 시력에 안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진짜일까? 플리커 현상은 교류 전류의 특성 때문에 발생한다. 전기는 크게 교류와 직류로 나뉜다. 직류가 파동이 일정한 전류라면 교류는 파동을 가진 전류라고 할 수 있다. 각 전기제품마다 필요로 하는 전기의 종류와 전력량은 다르다. 예컨대 LED 조명은 직류 전원에서만 빛을 발하고 우리나라의 전원은 교류다. LED 조명엔 교류 전류를 직류로 바꾸는 컨버터가 들어간다. 그러나 이렇게 바꿔도 교류 전류의 파동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전압의 파동은 규칙적으로 0이 되는 시점이 생기는데 이때 불이 ..

뉴스&시사 2022.09.03

휴대폰 다크모드가 근시를 유발한다?

"밤마다 다크모드 사용하는데 눈 보호에 효과 있을까요?" 밤마다 휴대폰을 할 때 다크모드로 전환해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다크모드는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로 돼 있는 일반적 화면과 달리 검정화면에 흰 글씨로 화면이 구성된 화면 모드를 뜻한다. 대개 휴대폰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다크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다크모드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 유튜브와 네이버에서도 다크모드 버전을 내놨다. 다크모드는 눈 피로 해소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그 이유를 알아봤다. 다크모드, 근시 유발할 수 있어 다크모드는 당장의 눈부심을 막아줘 일시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광양)이 줄면 눈의 노화 속도가 늦춰지고 노..

뉴스&시사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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