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대구에서 경북울진까지 버스타고 가서 빈집털이를 한 파렴치범의 포스팅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선행 사례다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대원들의 사투에도 8일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울진의 한 중국집은 이재민과 진화인력에게 음식을 공짜로 제공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3월11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울진에 있는 중국집 'A짬뽕'은 최근 "산불 작업하시는 분들과 이재민 분들 무료 식사 보내드린다"며 "요청 사항에 '산불작업'이라 기재해주시고 결제는 후불결제로 변경해달라"고 공지했었다. 이 식당의 선행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네티즌들은 이른바 '돈쭐내기'를 시작했다. 전국의 네티즌들은 배달의민족 주문을 통해 음식값을 지불한 뒤 음식을 받지 않는 방법으로 선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