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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장윤정 편에 ‘상도동 깝윤정’으로 출연한 김서영이

yoonpd 2013. 5.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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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김현수기자] ‘깝권’ ‘깝민’에 이어 ‘깝윤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숨은가수찾기

 JTBC '히든싱어' 장윤정 편에 ‘상도동 깝윤정’으로 출연한 김서영이 그 주인공.

김서영은 올해 데뷔 4년차 성인가요 가수. 어쩌면 모창 경연으로 여겨질 프로그램이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김서영은 프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션부터 연습, 녹화 순간까지 가장 열심히 하는 출연자로 작가들과 보컬트레이너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1라운드에선 2등으로 통과, 2라운드 2표차이로 아까운 탈락을 했지만 출연자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깝윤정’이라는 타이틀답게 짧은 시간 속에서 웃음과 감동, 재미를 동시에 주었다.

반전의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내고, 트로트가수에게 방송의 기회가 너무 없다며 눈물을 흘려 장윤정을 비롯해 방청객까지 울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윤정 댄스를 ‘깝윤정’ 이라는 별명답게 코믹하게 변화시켜 장윤정과 엠블랙을 압도하며 연예인 패널과 방청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까운 탈락을 한 후 김서영은 “장윤정씨가 트로트의 한 획을 그은 것처럼 전 저만의 색깔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꿈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상도동 깝윤정’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김서영은 2005년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중구 편에서 최우수상, 이듬해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오랜 준비 끝에 2010년 ‘오빠 힘내’로 가요계에 데뷔, 최근 미디엄 템포 트로트 '내 나이는 여자'로 활동 중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숨길 수 없는 끼로 ‘세바퀴’ ‘도전1000곡’ 등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심을 받았었다.

한편 JTBC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 ‘히든싱어’ 장윤정 편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종편 토요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CHECK BY YOON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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