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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고기 한 점, 4만원 호텔 갈비탕" 결혼식 하객은 황당

yoonpd 2022. 3. 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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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가운데 경조사는 그래도 진행해야하는 상황으로 초기에는 예식장 날짜확정하고 취소하게되는 경우도 많았다. 최근 어느 기사에서는 신랑 없는 결혼식장도 보았다. 신부는 결혼식장에 있고 신랑은 코로나확진으로 격리되어 영상으로 결혼식 참석 이처럼 코로나에 따른 여러변수들이 있지만 그래도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국내 한 호텔 예식장의 갈비탕이 가격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을 보여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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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3000원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모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축하하러 갔는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리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하객이 갈비탕 그릇에서 고기 한 점을 숟가락으로 들어 올린 모습이 담겼다. 4 3000원에 판매하는 갈비탕에 사진과 같이 수육 한 점만 들어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호텔 측 매니저에게 말해도 전혀 들은 척도 안 한다" "그래서 인증 사진을 찍어 왔다. 내년에는 4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하더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해당 글은 본 누리꾼들은 "어디 호텔인지 밝혀라" "이런데서 결혼하면 신랑신부도 하객한테 욕먹는데" "4 3백원도 아니고 너무한다" "호텔음식이면 퀄리티 더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 "결혼식에서 남는 건 밥뿐인데 저기 대체 어디인가요" "인상한다니 배짱 장사하네" 등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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