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획,운영

해외항일유적답사 프로젝트 코리안루트자전거대장정 준비

yoonpd 2022. 3.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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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일은 제103주년 3. 1절이다.

행사기획자로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나

2017년에 사전답사를 마치고 아직까지 실행을 못하는 행사가 있다

코리안루트자전거대장정 행사로 해외에 있는 항일운동유적지

정확히 말한다면 연해주와 중국이 되겠다

동해에서 크루즈로 24시간을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서

우수리스크까지 답사를 하고 다시 버스로 국경을 넘에 중국 훈춘에 도착

최초에 4000km 루트세팅에서 시작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부분이

국제버스로 국경을 넘는 부분이었고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으나 기획자의 의지로 마침내 경로를 발견했다

중국 훈춘에서 상해까지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 실제 자전거로 달릴 루트를

자동차로 답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이니었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부담으로 어느 여행사도 가능하다는 답을 들을 수 없었고

2017년 당시에는 사드문제로 한국인이 중국을 간다는 것 자체도 염려스러운 실정

기획자가 설계한 코스를 함께 이동하고 식사와 숙박을 같이 체크해 줄

담당자를 찾는데만 3개월 이상 걸렸다

여러가지 사연과 난관 속에서 6개월만에 사전답사 준비가 마무리 되었고

201771차례 연기 후 사전답사를 2주간 다녀오게 되었다

아직도 머리속에는 루트가 생생하지만 행사를 진행하면 답사를 다시 해야

실제행사에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20223월 코로나 정점을 이야기 하고 있는 시기에

코로나 극복과 함께 대의명분이 있는 코리안루트자전거대장정 행사를 고민하는

103주년 3.1절이다 우선 39일 중요한 대통령 선거부터 바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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