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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잔 마시면 대장암 위험 77% 뚝…'기적의 음료' 커피

커피를 매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이 77%나 낮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팀이 대장암 환자 699명과 건강한 사람 1393명 등 모두 209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대장암 발생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77% 낮았다. 이 같은 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남성에서 더 뚜렷했다. 3잔 마시는 사람 중 남성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83%나 감소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커피에 풍부한 카페인·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성분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커피의 대장암 예방·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뉴스&시사 2022.03.23

"BTS의 종말이 다가온다"…해외서도 뜨거운 병역 문제

BTS의 끝(종말)이 가까이 다가왔는가? (Naht das Ende von BTS?)" 독일 유력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문제를 다룬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BTS가 그야말로 세계 각국의 관심 대상이 된 모습이다. BTS의 병역 문제를 다룬 기사가 유럽 주요 언론에서도 나온 것은 지난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하면서 BTS가 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게 계기가 됐다. 신문은 한국 국회의 병역법 개정안 관련 논의 사항을 전하면서 "국회 국방위 법안소위의 16명의 국회의원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보이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평했다. 이와 함께 국회에서 K팝 ..

뉴스&시사 2022.03.14

이정재, 美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이정재가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정재는 ‘디스 이즈 어스’의 스털링 K. 브라운, ‘이블’의 마이크 콜터,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레미 스트롱, ‘포즈’의 빌리 포터 등과 경쟁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

뉴스&시사 2022.03.14

러시아 국가부도 위기 임박…16일 분수령

러시아가 오는 16일 100여년 만에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할지 주목된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16일에 달러화 표시 국채에 대해 1억1천700만달러(약 1천445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미 시사한 바 있고, 설령 지급하더라도 달러화가 아닌 루블화로 지급하겠다고 했다. 루블화로 지급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를 바 없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물론 30일간 유예기간이 있어 러시아가 이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디폴트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단, 러시아 측이 지급 의사가 없기에 이는 사소한 문제이고, 만약 실제 디폴트가 되면 이는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첫 러시아의 국제 디폴트..

뉴스&시사 2022.03.14

"장사가 문제냐" 매일 도시락 100인분 산불 이재민에게 보낸 식당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매일 100인분의 도시락을 제공한 식당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탈리아 음식점을 운영하는 백호현 씨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날 백 씨는 "처음에는 도시락을 보냈고 다음 날부터는 어르신분들이 많이 계신 거 같아서 소화가 잘되게 죽을 만들어서 보내고 있다"고 했다. 백 씨의 음식점은 아내와 직원 2명 등 4명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라고 한다.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며 사실상 점심 장사는 포기했다. 백 씨는 "여기가 아무래도 작은 시골 사회다 보니까 저희가 직접적으로 산불 자체를 경험하고 있다"며 "솔직히 장사가 문제가 아니라 위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과 이재민 분들이 있으니까 저희가 만들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시작..

뉴스&시사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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