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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

대장·위·유방암 위험 높이고 살찌는 나쁜 식습관은?

탄 음식, 가공육은 대장암과 위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탄 부위에서 생성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벤조피렌 등 발암 물질은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도해 암을 일으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가암등록통계(작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2020년에만 24만 7952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했다. 성별-암 종류를 보면 여성은 유방암(2만 4806명), 대장암(1만 1392명), 위암(8793명) 등의 순(갑상선암 제외)으로 환자들이 많다. 남성은 폐암(1만 9657명), 위암(1만 7869명), 전립선암(1만 6815명), 대장암(1만 6485명) 순이다. 이런 암들은 매년 신규 환자가 1만~2만 명 나오는 주요 암으로 분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30%..

뉴스&시사 2023.05.31

코로나19 확진자 30일부터 동네 병의원 대면진료 가능

코로나19 재택치료자도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가까운 동네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에는 건강보험 수가가 지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재택치료자를 대면 진료하는 외래진료센터 279곳을 지정해 왔다. 대부분은 코로나19 증상이나 호흡기계 질환을 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최근에는 일반 병원이나 병실에서 확진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기존보다 완화된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 지침을 진료 현장에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오는 30일부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와 다른 질환까지 ..

뉴스&시사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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