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이디야·빽다방·매머드커피·공차 등 아샷추 선보여출시 2주 만에 30만잔 이상 팔린 투썸플레이스의 아샷추 2종.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여름철을 겨냥해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내놓은 ‘아샷추’가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아샷추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샷을 추가한 일종의 ‘모디슈머’(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 음료인데 이를 메뉴화해 성공한 케이스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샷추를 정식 메뉴로 만들어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빽다방 매머드커피 공차 등이 있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대다수 카페에는 아샷추가 별도 메뉴로 없지만, 상큼하고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이들 카페의 아샷추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맛에 대한 호오(好惡)가 다소 갈리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