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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2

2022 교향악축제 오늘 개막 한화 기업 메세나 활동

서울 한복판에서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음악 제전이 펼쳐진다.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가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하고, 28명의 협연자와 총 20회 일정으로 꾸며진다. 주제는 ‘하모니’. 고전과 창작, 교향악단과 솔로, 전통과 실험, 신예와 중견, 과거와 오늘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ㅜ축제의 시작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알리고, 과천시향이 대미를 장식한다. 객원 지휘자와 함께하는 서울시향과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주요 악단이 23일 동안 콘서트홀을 채울 예정이다. 지난해 세계 콩쿠르 우승과 함께 신성으로 떠오른 피아노 박재홍, 김수연..

뉴스&시사 2022.04.02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코로나19 풍토병되는 첫 국가 될 수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감염병이 풍토병으로 굳어진 ‘엔데믹’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각 30일 아시아 국가들의 대처가 코로나19와 공존 방식을 고심하는 쪽으로 바뀌는 추세를 전하며, 이같이 내다봤다. WSJ은 한국의 인구당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미국, 영국이 기록한 정점보다 3배나 많이 나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통제 조처가 중단됐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런 선택은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빚어진 불가피한 조처라기보다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전략을 채택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WSJ은 “보건 관리들이 최근 그런 대규모 발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며 “이는 코로나19를 가장 위험한 전염병 범주에..

뉴스&시사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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