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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

갑자기 눈앞이 흐릿… ‘젊은 실명’ 부르는 당뇨망막병증

당뇨 합병증으로 망막 미세혈관 손상… 시력 저하·비문증 등 초래하며 성인에 가장 흔한 실명 요인 망막박리 등 진행 땐 제때 수술 없이는 심각한 시력 손상 불가피…당뇨 환자 정기적 안과 검진 필수 당뇨가 있다면 안과 검진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김소희 원장이 환자의 안구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이안과 제공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영양 불균형, 불규칙적인 생활 등으로 최근 20-30대에서도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7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3대 주요 미세혈관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이 있다. 이중 ..

뉴스&시사 2022.09.04

잠자기 전 불 끄고 핸드폰 보면 실명할 수도 있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 중 하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게 시력이다.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건강을 자신해서는 안 된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서서히 꾸준히 나빠진다. 안압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져 실명할 수 있다.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망막 주변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한다. 세계 녹내장의 날(3월 12일)을 앞두고 눈 건강을 위협하는 의외의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1 시력 변화 무관심 눈을 이루는 각막·동공·홍채·수정체·망막 등을 안구 조직에 상처·염증이 생기면 점차 눈의 조절력이 약해지거나 망막 시신경이 손상된다. 특히 황반변성·녹내장 등 실명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은 시력 이상을 초기에 자각..

IT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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