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50)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독립영화상인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시고,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징어 게임’팀과 넷플릭스,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시즌2가 언제 나오냐는 것인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사실 나는 오징어게임을 보지 못 했다 남들은 왠만하면 다 보았다고들 하는데 그래서인가? 나는 아직 보지 않았다 이정재는 앞서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다음 달 열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도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