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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3

오늘도 건너뛴 양치질… 혈당이 위험하다

구강 건강이 나쁘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잇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입속 세균이 염증 반응 일으켜 잇몸 질환을 앓고 있으면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전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 치아 세균이 혈액을 타고 돌다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서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파괴할 위험도 있다. 이대서울병원 연구에 따르면 51세 이하 성인 중 하루에 양치를 한 번 하는 사람의 당뇨병 위험은 두 번 하는 사람보다 10%, 세 번 하는 사람보다 14% 높았다. 연구팀은 양치를 하지 않아 잇몸 염증과 충치가 많아지면 입속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

뉴스&시사 2022.11.25

소변은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소변은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소변에 몸의 구석구석을 거친 각종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 색이 진하면 몸속에서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병이 있는지 여부이다. ◆ 당뇨병만 판단?... 흔한 소변검사가 중요한 이유 소변은 온 몸을 돈 피가 신장(콩팥)을 거치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이 걸러진 후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장은 몸속 수분의 양을 조절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과 전해질, 기타 화합물을 보존한다. 노폐물은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건강검진 때 꼭 소변검사를 한다. 소변의 색이나 혼탁도, 여러 종류의 노폐물을 검출하는 검사다. 따라서 소변검사는 요로 감염 등 콩팥 및 비뇨기계 질환..

뉴스&시사 2022.05.14

잠잘 때 불 켜고 자면 절대 안되는 이유

잠 잘 때 캄캄한 게 무서워서, 또는 너무 피곤해서 등 여러 이유에서 전등을 켠 채 잠을 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취침 시간에 빛을 받으면 심박수의 상승 등을 일으키고 심장병이나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수면 중 빛에 노출되면 심혈관 건강과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자연적 과정인 일주기 리듬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잘 알려져 왔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심혈관 위험 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필리보이스닷컴·기가진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웨스턴 대학의 아이비 메이슨 씨 등 연구팀은 20명의 젊은 피험자에게 ‘중간 정도의 빛’과 ‘어슴푸레한 빛’ 두 가지 실내 환경에서 잠을 ..

IT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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