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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 2

눈앞 '흐릿', 노안·피로 탓?…내버려두면 실명까지도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등 망막질환 방치하면 실명 위험갑자기 눈앞이 흐릿하게 보여도 노안이나 피로 때문이라 가볍게 넘기기 일쑤다. 노년에 많이 발생하는 망막질환은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세가 없다. 이를 내버려뒀다가는 시력저하는 물론 영구 시력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망막은 뇌와 같은 신경조직이다. 머릿속 뇌의 일부가 눈 안에 파견 나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뇌에 문제가 생겨 뇌출혈, 뇌경색, 치매가 발생하듯이 눈 안의 신경인 망막에도 출혈이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기도 하고, 신경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뇌에 질환이 발생하면 마비가 오고 인지능력이 감소하는 것처럼 망막에 이러한 질환이 오면 시력을 잃는다. 망막에 생기는 질환 중 대표적이 것이 바로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

뉴스&시사 2023.01.17

갑자기 눈앞이 흐릿… ‘젊은 실명’ 부르는 당뇨망막병증

당뇨 합병증으로 망막 미세혈관 손상… 시력 저하·비문증 등 초래하며 성인에 가장 흔한 실명 요인 망막박리 등 진행 땐 제때 수술 없이는 심각한 시력 손상 불가피…당뇨 환자 정기적 안과 검진 필수 당뇨가 있다면 안과 검진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김소희 원장이 환자의 안구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이안과 제공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영양 불균형, 불규칙적인 생활 등으로 최근 20-30대에서도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7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3대 주요 미세혈관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이 있다. 이중 ..

뉴스&시사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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