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상인간(Virtual Human)이 광고 출연, 음원 발매, 패션 디자이너 등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 정식 배역까지 맡았다. 특히 가상인간의 역할이 아닌 진짜 사람을 연기하며 연예인 영역을 넘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레디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 디지털그래픽 스타트업 펄스나인이 만든 가상인간을 다음달 공개 예정인 시즌제 4부작 웹드라마 '안녕하쉐어(가칭)'의 조연으로 선보인다. '안녕하쉐어'는 공유하우스에 사는 남자 대학생의 연애성장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물이다. 펄스나인이 만든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에 새롭게 투입한 멤버 '재인'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가상인간 재인.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