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면 먹을 때 국물 남기는 습관부터 실천 소식은 말 그대로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다. 건강에 좋지만 실천이 어렵다. 나이 들어 과식하면 속이 불편하고 컨디션마저 떨어진다. 소화액 등 소화 기능이 젊을 때에 비해 적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매번 "적게 먹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끝내 식탐을 못 이기고 후회하기 일쑤다. 소식을 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 과식하면 몸에 나쁜 이유 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대부분 병은 많이 먹어 불필요한 열량이 몸에 쌓이면서 움트기 시작한다. 특히 지방이 장기간 많이 축적되면 살이 찌고 결국 비만 진단도 받는다. 무엇보다 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혈관병은 물론 무릎 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운동으로 쌓인 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