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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배추 논란' 김치 명인 김순자, 명인 자격 취소에 드는 생각

yoonpd 2022. 3. 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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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썩은 배추와 무 등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해 논란이 된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에 대한 '식품명인' 지정을 취소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열어 김 대표의 식품명인 자격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이 생산·판매한 식품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이다"라며 "식품명인 제품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식품명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품위를 손상한 경우 식품명인 지정이 취소될 수 있도록 해 식품명인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관계기관 조사와는 별도로 해당 식품명인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을 밝히며 지난달 25일 식품명인 자격 반납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가 명인 자격을 취소한 사례는 1994년 식품명인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김 대표가 처음이다.

 

내가 알기로는 한성식품 자회사에서 식자재 관리부실 문제가 야기된 것으로 알고있다.

김대표도 명인이 되기위해 처음에는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명인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가 더 중허다

 

저녁식사 시간 포스팅이라서 명인하니 만두가 생각난다

요즘 주변에서 만두 속 터지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철수 안한다고 했던 철수 ,,

 

2008년에 지방에서 진행하는 품질경진대회 행사 운영을 했었다   

참여기업 관계자 중 한명이 추최사무실과 관계가 돈독하여

행사준비 과정에서 자주 사무실을 방문했었으나

전시준비와 관련된 것은 전혀 협의가 없었다

사무실레서는 그를 명장이라 불렀다

아무튼 명장

 행사를 위해 참여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되는 공간이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전시부스로는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 많은 시간 여러 번 주최사무실레 방문해서 노닥거리기만 하고

행사담당자와 아무런 협의가 없이 현장에서 요청사항이 있었가

 

그래서 현장에서 나와 명장은 큰소리가 오고 갔고

명장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대접받기 원한다면 똑바로 하라

이렇게 화를 냈었고 결국 주최측 중제로 현장이 정리되고

늦은 시간과 새벽에 전시준비가 진행 되었다

 

명인도 좋고 명장도 좋지만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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