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결국 '4억 슈퍼카' 처분한다
얼마전 포스팅에서 야옹이 작가 사과문 관련 포스팅을 했었다 불과 얼마전 까지 야옹이 작가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 화려한 생활 그가 가지고 있는 명품에 대한 과한 포장을 하더니 또 이제는 소비생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형국인가? 이 또한 코로나19 시국에 따른 여파인가 싳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작가라는 것이 봅인의 노력으로 작품을 쓰고 그 작품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인기는 자연스럽게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것 아닌가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본명 김나영) 작가가 4억 원 상당의 페라리 슈퍼카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로마(슈퍼카 애칭)는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라고 했다.
다만 매각 배경에 대해서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 번도 운행을 안 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 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레파킹과 언덕이 많은 지형인 곳을 자주 다니다 보니 차체가 낮은 차량은 안 타게 되더라"라고 보탰다.
야옹이 작가는 앞서 자신의 소비 생활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혼자 일해서 버는 돈이 아님을 알기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나누는 것도 아쉽지 않게 했다"면서 "하지만 제게 논란이 되는 건 제가 타는 차, 소비하는 물건들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국이 힘든 만큼 깊게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너무 가볍게 보인 것들이 많은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져 반성했다"고 사과했다.